최대 53.3% 환급가능! k패스 신청 및 발급 방법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 카드가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라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혜택

K패스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월15~60회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는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됩니다.

 

예시)

대중교통비로 월 10만원을 지출할 경우

일반인 : 20,000원 환급

청년층 : 30,000원 환급

저소득층 :53,000원 환급

 

 

 

 

발급방법

K패스 신청은 K패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패스는 알뜰 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향상된 버전으로, 기존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앱에서 회원전환 절차만 거치면 됩니다.

2024년 4월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적립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4월 30일까지 회원 전환에 동의해주셔야 합니다.

신규이용자는 카드사에서 상품을 선택하거나 K패스 신규가입은 2024년 5월 1일부터  K패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의 차이점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에 6만 2천 원만 내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어느 것이 유리할지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나 이동 경로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광역버스, GTX이용 시에도 혜택이 제공되어 장거리 출퇴근자에게  유리합니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을 자주 오가는 분들은 K패스 혜택이 탁월합니다.

서울 안에서만 생활한다면 교통비에 따라 다릅니다.

 

예시)

대중교통비로 월 8만 원을 지출할 경우

K패스 : 16,000원 환급, 실제지출 64,000원

기후동행카드 : 실제지출 62,00원

-> K패스가 2,000원 더 지출

 

대중교통비로 월 7만 원을 지출할 경우

K패스 : 14,000원 환급, 실제지출 56,000원

기후동행카드 : 실제지출 62,000원

->기후동행카드가 6,000원 더 지출

 

일반 기준으로 대중교통비로 월 7만 7천 원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은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고

월 7만 7천 원 미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k패스가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각 카드의  기능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