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승차 가능!!

대구광역시가 상이국가유공자에게 급행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급행버스 무임카드'를 최초로 선보입니다.

4월 22일(월)부터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5월 1일(수)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4월 22일(월)부터

- 2024년 5월 1일(수)부터

- 대구에 거주하는 74세 이상 상이국가유공자

(2024년 기준으로 1949년 이전출생자, 생일 지난 1950년 출생자)

- 국가보훈등록증 지참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즉시발급

- 타인에게 대여 및 양도 불가, 타 시도 전출 시 사용불가

- 부정사용 적발 시 1년간 사용제한

- 분실도난 시 충전금액 환불불가, 재발급 시 수수료 발생

- 대리신청 불가

기존에는 상이국가유공자분들이 국가보훈부에서 제공하는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전국 일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할 수 있었습니다. 단 급행버스는 이 혜택이 제외되어 급행버스 요금을 내야만 했습니다.

상이국가유공자를 위한 '어르신 급행 무임 교통카드'는 4월 22일(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본인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5월 1일(수)부터 대구시 74세 이상 상이국가유공자는 급행버스 이용 시에는 '어르신 급행 무임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일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서는 기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급행버스 이용시에는 꼭 '어르신 급행 무임 교통카드' 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콩주